▲ 이치열 기자 truth710@  
 
동대문 운동장 스포츠 상가연합회 (사단법인 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산하) 소속 상인 100여 명이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일방적인 계약만료통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상인들은 2004년 10월 시설관리공단과 5년 계약을 했지만 오세훈 시장이 2007년에 발표한 명품디자인 서울만들기 프로젝트 때문에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는데 쫓겨날 처지에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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