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가 조선일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상조사위는 지난 15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조선일보 기자들이 기록한 사진들이 5·18 진상 규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1980년 5월 사진부 고(故) 이영배, 구자호, 유남희 기자 등이 광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230여장을 지난 3월 진상조사위에 제공했다.

▲ 1980년 5월20일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 학생, 진압군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대치하고 있다.(왼쪽사진)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했던 조선일보 기자들이 지프차 위에 앉아 있다. 맨 앞이 서청원, 뒤줄 오른쪽부터 당시 호남취재본부 조광흠, 박명래 기자.(오른쪽) 두 사진은 사진부 고 이영배 기자가 촬영했다. 사진=조선일보 사보
▲ 1980년 5월20일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 학생, 진압군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대치하고 있다.(왼쪽사진)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했던 조선일보 기자들이 지프차 위에 앉아 있다. 맨 앞이 서청원, 뒤줄 오른쪽부터 당시 호남취재본부 조광흠, 박명래 기자.(오른쪽) 두 사진은 사진부 고 이영배 기자가 촬영했다. 사진=조선일보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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