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1심 선고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이 내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1심 선고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던 오후 2시 10분 이 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로 모이기 시작했다.

대한애국당 산하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는 서울중앙지법 근처에서 박 전 대통령의 즉시 석방과 탄핵 무효를 요구하는 제50회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선고 결과를 듣자마자 거리에 눕고, 눈물을 흘리며 판결에 분노하였다. 1시간 40분 동안의 1심 선고문이 읽히는 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풍경을 어떠했는지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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