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등 의혹을 수사중인 삼성특검팀은 21일 김홍기 전 삼성SDS 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 상무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삼성 고위관계자와 변호인이 최근 삼성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삼성특검 사무실로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주요 참고인의 이름과 얼굴을 가려달라고 기자단에 잇따라 요청하고 있다.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중인 삼성특검(조준웅 특별검사)이 19일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등 비자금 차명계좌 의혹 및 삼성SDS 고발사건 관련 참고인과 피의자를 대거 소환조사한다.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이 18일 방미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회가 한미FTA를 처리한다해도 미국 의회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18일자 아침신문들은 전날 오후 이명박 특검팀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방문조사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하면서 촉박한 시한 때문에 수사성과가 제대로 있었겠느냐는 의문에 주목했다.
삼성의 차명계좌에서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인 신셰계 이명희 회장에게 300억원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고 MBC가 보도했다.
삼성특검팀이 지난 2004년 대선자금 수사당시 행방이 밝혀지지 않았던 삼성채권의 일부를 찾은 것으로 알려져 삼성의 대선자금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