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TV(채널 30)에서 케이블TV로서는 최초로 노동조합이 결성됐다. 한국스포츠TV노조(위원장 김영석)는 구랍 27일 20명의 발기인들이 모여 노조 창립대회를 갖고 28일 관할구청인 송파구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해 30일 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았다.

노조에는 8일 현재 60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한국스포츠TV는 국민체육공단에서 설립한 스포츠전문 케이블TV로 종업원수는 총 2백여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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