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이 지난 3일 한전 정보네트웍과 YTN 매각협상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연합통신 김영일 사장과 한전 정보네트웍의 최대용 사장은 이날 연합통신 보유의 YTN 주식 90만주(전체 발행주의 30%)를 매각 인수한다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 체결시 최종 확정된 YTN 매각액은 2백3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YTN은 오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주주 변경에 따른 인준절차를 밟고 신임임원을 선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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