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지난달 28일 집계한 본사 및 전국 19개 지방사의 명예퇴직 인원은 9백5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별 명예퇴직자수는 본사가 3백30명(총인원의 20%)으로 가장 많았고, 명예퇴직율은 광주MBC가 총인원의 절반수준인 43%(64명)로 가장 높았다. 충주MBC도 총인원의 41%인 33명이 명예퇴직했다.

직급별로는 평사원이 5백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차장 1백47명, 부장 1백29명 부국장 87명, 국장 58명 등이다.

그밖에 명예퇴직자수와 명예퇴직율은
△강릉 27명(30%) △대구 48명(27%) △대전 29명(19%) △마산 47명(35%) △목포 24명(26%) △부산 51명(21%) △삼척 22명(27%) △안동 39명(31%) △여수 35명(36%) △울산 31명(27%) △원주 14명(10%) △전주 38명(25%) △제주 17명(14%) △진주 14명(14%) △청주 39명(31%) △춘천 29명(31%) △포항 20명(21%) 등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