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당 의원들에게 감금당한 채이배 미래당 의원이 풀려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의원실 앞에 수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서로 이런 상황에 익숙한 기자들은 스스로 포토라인을 정하고, 국회 방호과 직원들과 열심히 채 의원의 동선을 협의했다.
하지만 채 의원과 동행한 방호과 직원들은 이 사실을 모른채 약속했던 동선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국회 내 극한 대치 속에 기자들도 취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 한국당 의원들에게 감금당한 채이배 미래당 의원이 풀려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의원실 앞에 수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서로 이런 상황에 익숙한 기자들은 스스로 포토라인을 정하고, 국회 방호과 직원들과 열심히 채 의원의 동선을 협의했다.
하지만 채 의원과 동행한 방호과 직원들은 이 사실을 모른채 약속했던 동선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국회 내 극한 대치 속에 기자들도 취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