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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박근혜 운명의 날

국정농단 사태로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된 박근혜

재판에 넘겨진 지 약 1년 만인 6일 1심 선고 공판, TV와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

국정 농단의 정점에 있는 박씨는 최순실보다 무거운 형량을 피할 수 없을 것


2. 점점 드러나는 ‘채동욱 찍어내기’ 실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박근혜 청와대’ 채동욱 혼외아들 뒷조사 조직적 개입 여부 밝혀낼지 주목

새롭게 드러난 서울 서초구청 임아무개 전 감사과장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채동욱 혼외자 조사하며 임 전 과장과도 연락


3. ‘재활용 쓰레기 대란’ 언제까지

지난 2일 환경부의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작업 정상화 발표 후에도 일선 아파트들 ‘재활용 쓰레기 혼란’ 전혀 개선 안 돼

이낙연 국무총리, 김은경 환경부 장관 질책 

“섣부르고 미흡한 대책보다 현장 쓰레기 처리에 집중”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MBC <[MBC 여론조사] ‘대통령 4년 중임제’ 선호 49%… 더 늘어>

권력구조 관련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호하는 응답(49.2%)이 내각제(8.2%)와 이원집정부제(12.9%)를 원하는 응답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아

‘6월 지방선거와 동시 투표해야 한다’ 46.9%, ‘지방선거 이후’ 27.1%


2.국민일보 <“한국당, 문제가 뭔지조차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

정치학 교수·여론조사 전문가들이 꼽은 자유한국당 문제 6가지

△ 보수 가치 제대로 제시 못해 

△ 이명박·박근혜와 어정쩡 거리두기 

△ 9년 이어온 계파정치에 발목 

△ 색깔론 등 구시대적 프레임 

△ 민주주의 없는 정당 운영 

△ 당 위기 수습할 리더십 부재


3.경향신문 <[라테파파의 나라에서 띄우는 편지](3) 8세 미만 자녀 있으면 일 25% 줄여줘…부모권·노동권 보장>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매뉴얼을 통해서가 아니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에게도 자녀와 친해질 시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말말말]

1. “이희호 여사의 신변 안전이 갖는 중대한 의미를 감안하면 청와대 경호처가 경호할 수 있다

- 문재인 대통령, 5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2. “어느 언론에서 죽은 정당이라고 했는데 참으로 유감스럽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조선일보 ‘공동묘지 같다는 어느 당’ 칼럼에 대해

3. “7년간 변화를 만들지 못했는데 4년 더 한다고 달라지겠나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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