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반론보도의 허구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언론사가 피해당사자들의 개인 신상 정보를 무원칙적으로 내보낸 점입니다.

한 퇴사자의 경우 지병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또 다른 퇴사자의 경우 결혼 및 출국 정보 등 사생활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공개됐습니다. 한 피해당사자의 경우 ‘사생활 침해’라는 이유로 언중위 손해배상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 또한 현 본부장의 지시였고 반론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최근 보도2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의 6월19일 ‘기사 기자에게 욕하는 경기방송… 일방적 보도라고요?’를 카드뉴스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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