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이그나이트’는 3시 시민시국선언을 발표하고 4시부터는 시민자유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4시 자유발언에는 나꼼수의 김용민 교수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박주민 변호사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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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청년 이그나이트 대표는 “대학생들 시국선언을 보면서 청년도 행동해야한다는 결심을 했다”며 “많은 시민과 네티즌의 분노를 함께 외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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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이 지난 20일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국정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학생·시민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21일에는 경희대 등의 시국선언 발표와 함께 한대련 소속 대학생들이 가두시위를 벌이다 연행되기도 했다. 한대련 측은 일요일인 23일에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